주진모-공현주, 열애설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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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3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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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36)와 슈퍼모델 출신 공현주(26)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3일 주진모의 소속사 제이엠컴퍼니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공현주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도 "아는 선후배 사이인 것은 맞지만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 공현주 본인 역시 열애설이 처음인지라 많이 당황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1년 슈퍼모델대회에서 시나몬 코리아상을 받은 공현주는 KBS 1TV '너는 내 운명' 이후 영국 유학길에 올라 플로리스트 과정을 이수하고 지난 5월 귀국했다.

공형주는 최근에는 한류프로젝트 드라마 '슈퍼스타-MEET편'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총 10편으로 진행되는 '슈퍼스타' 프로젝트는 한국의 유명 영화감독 10명과 한류스타들이 만나 각기 다른 내용으로 제작되는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이다. 공현주가 맡은 수민은 조직 보스의 딸로 아버지에 대한 반감으로 검사를 꿈꾸는 법대생이다.

주진모는 최근 영화 '무적자'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한 스포츠신문은 주진모와 공현주가 지인의 소개로 2달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각자의 집 인근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뮤지컬 관람도 함께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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