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늦둥이 CF퀸으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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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3일 07시 00분


‘황금물고기’ 인기 이어 광고 봇물

조윤희, 팔등신 재발견CF업계로부터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탤런트 조윤희가 패션화보를 통해 강렬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조윤희는 시슬리 의상의 패셔너블한 모습을 드러내며 당당하고 섹시한 맵시를 한껏 뽐냈다.
조윤희, 팔등신 재발견
CF업계로부터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탤런트 조윤희가 패션화보를 통해 강렬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조윤희는 시슬리 의상의 패셔너블한 모습을 드러내며 당당하고 섹시한 맵시를 한껏 뽐냈다.
‘복수의 화신’ 말고 ‘늦둥이 CF 퀸’으로 불러 주세요!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의 주인공 조윤희가 데뷔 9년 만에 광고계의 쏟아지는 러브콜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조윤희는 ‘황금물고기’를 통해 청순가련한 여인의 모습과 독기를 품은 복수의 화신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인기를 모았다. 데뷔 이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조윤희는 이제 ‘늦둥이 CF 퀸’ 자리도 넘보고 있다.

그는 최근 니베아 SOS 케어 리페어 로션의 모델로 방송과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니베아 관계자는 “조윤희 특유의 자연스러움, 청순미와 건강한 피부가 CF모델 선정의 계기가 되었다. 대중들에게는 친숙한 이미지이지만 아직 공개된 것이 많지 않은 기대주”라며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 했다. 니베아 광고에 이어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의 광고 모델 체결을 앞두는 등 여러 건의 모델 계약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N.O.A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황금물고기’ 이후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의 광고 제의를 받고 있다.

화장품과 의류는 물론 여자 톱스타들이 출연 중인 언더웨어 브랜드와 라면, 초콜릿 등의 식품 광고 제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기 스타의 척도로 평가되는 화보 제의도 많아지고 있어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보그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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