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안무가 윌슨 “우리 다시 사랑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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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16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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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사진출처 = 김연아 공식홈페이지]
김연아.[사진출처 = 김연아 공식홈페이지]
‘피겨여왕’ 김연아가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찍은 코믹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16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윌슨과 아이스링크장의 잠보니(Zamboni : 정빙기계)를 타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장난을 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연아와 윌슨은 ‘우리 다시 사랑하게 됐어요’라는 제목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사랑은 잠보니를 타고’ ,‘환상의 커플’ 등의 설정 사진으로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아의 설정사진이 귀엽다” , “사진을 보니 밝게 잘 지내는 것 같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달 5일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피터 오피가드(51·미국)를 새 코치로 선임했으며, 내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1세계선수권에 출전을 목표로 훈련 중이다.

사진 = 김연아 공식홈페이지

동아닷컴 |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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