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20일 ‘사랑은..엉터리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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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19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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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
가수 테이.
가수 테이가 20일 신곡 ‘사랑은...엉터리다’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2004년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한 테이는 이번 신곡은 ‘사랑은...하나다’에 이은 세 번째 ‘사랑은...’시리즈다.

‘사랑은...엉터리다’는 유재하가요제 출신으로 김형중 김연우 등의 가수들과 작업해온 가수 겸 프로듀서 더필름의 곡이다. 사랑에 관한 애절함을 담은 미디엄 템포 곡으로, 전형적인 ‘테이표 발라드’다.

테이 측은 “이번 노래는 정말 오랜만에 테이가 ‘테이다운’ 곡을 불렀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반가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두리스타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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