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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김지숙, 고열로 병원 신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0-19 11:12
2010년 10월 19일 11시 12분
입력
2010-10-19 10:59
2010년 10월 19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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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레인보우의 멤버 김지숙
여성그룹 레인보우 김지숙이 고열로 쓰러져 병원 신세를 졌다.
19일 레인보우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김지숙은 18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연습실에서 춤 연습을 하다 고열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21일 발표될 새 싱글 ‘마하’ 준비로 인한 빡빡한 일정에 독감 증세를 보였던 김지숙은 한때 열이 39도까지 올랐다고 한다.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한 김지숙은 18일 밤늦게 퇴원해 숙소로 돌아갔다.
DSP미디어 측은 “열이 40도 가까이 올랐을 땐 신종플루를 의심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열이 내려가 19일부터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멤버들의 건강 관리에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레인보우는 21일 멜론, 도시락 등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새 싱글 ‘마하’ 음원을 공개한 후 이날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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