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3천명 해외팬과 팬미팅

동아닷컴 입력 2010-09-30 11:07수정 2010-09-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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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류시원이 10월3일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광명실내체육관에서 3000명의 팬들과 대규모 팬미팅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팬과의 공감’을 테마로 신곡 ‘그대가 고마워요’를 3000명의 팬들과 합창해 현장에서 직접 녹음·제작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한류스타로서 현장에서 팬들과 노래를 같이 부르고 신곡을 제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특히 이 곡은 팬들이 부르는 부분이 따로 정해져 있어 단순한 합창을 넘어서 스타와 팬이 함께 완성하는 형식의 새로운 시도로 알려졌다.

팬들은 이미 3개월 전부터 인터넷과 팬클럽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된 ‘그대가 고마워요’를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곡은 현장 녹음하여 팬들에게 기념으로 제공된다.

이번 기획은 평소 팬들과 함께한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류시원의 희망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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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이 해외 팬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생일 팬미팅은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이번 생일 팬미팅은 한국관광공사 및 경기도와 광명시의 후원으로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일본을 포함 중국, 싱가포르, 하와이, 캐나다, 대만 등에서 온 3000명의 팬들이 참여한다.

팬미팅 행사에 앞서 10월2일 서울 창덕궁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전야제 행사인 ‘류시원의 고궁 알리기’는 한류스타 최초로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한국관광공사와 창덕궁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전야이벤트는 약 2000명의 팬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류시원의 팬미팅은 국내외 팬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로 인해 경상북도, 경주시, 포항시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3000명의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갖게 됐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류시원씨의 팬미팅은 많은 해외 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니 만큼,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며, 한국을 더욱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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