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孝콘서트…경기 4개 도시 22일부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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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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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씨(69·사진)가 추석을 맞아 성남 일산 안산 군포 등 경기 지역 4개 도시를 돌며 효(孝)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등 20여 곡의 히트곡과 ‘내 삶의 이유 있음은’ 등 지난해 발표한 50주년 기념 신곡도 부른다. 아나운서 김동건 씨가 사회를, 김춘광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22일 오후 3시,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시작으로 26일 오후 2시, 5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10월 16일 오후 2시, 5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10월 17일 오후 2시, 5시 경기 군포시 산본동 군포시문화예술회관. 4만4000∼9만9000원. 1566-2505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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