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꽃게잡이 폴포츠’ 화제

동아닷컴 입력 2010-09-12 14:21수정 2010-09-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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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꽃게잡이 폴포츠'가 화제다.

폴포츠는 2007년 영국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받게 된 오페라가수

1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한 전라북도 선유도의 꽃게잡이 어부 남현봉(29) 씨가 '제2의 폴포츠' 탄생을 예고했다.

남 씨는 이날 방송에서 영화 '미션'의 주제가 '넬라 판타지아'를 아름다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표현력으로 불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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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 씨는 한 때 음악을 공부하던 장래가 촉망되는 성악 청년이었으나 어머니의 병환과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꿈을 접고 꽃게잡이 배에 오른 사연을 전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남 씨의 스타킹 출연은 친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잘 아는 이정현 씨가 남 씨가 부른 노래 영상과 사연을 '스타킹' 게시판에 올리며 성사됐다.

한편 남 씨는 방송 후 '꽃게잡이 폴포츠'로 화제를 모으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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