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의 멜로디를 담은 창작 뮤지컬 ‘스켈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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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10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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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켈리두’가 팬들 곁에 다시 찾아온다.

작품의 제목인 ‘스켈리두’는 부끄럽거나 두려워하는 작곡가 자신의 행위 혹은 심상을 뜻하는 단어로, 이 작품에서는 남녀 주인공 두 사람을 사랑에 빠지게 하는 ‘사랑의 주문’을 상징한다.

‘스켈리두’는 과거 큰 인기를 끈 아이돌 스타였지만 이제는 잊혀진 작곡가 이수민이 작사가 유희와 함께 작업에 나서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따뜻한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품.

또 ‘스켈리두’에는 ‘도깨비 스톰’ ‘미라클’ 등의 창작 뮤지컬로 실력을 인정받은 작곡가 김대환이 직접 제작에 참여, 그만의 개성이 담긴 노래들로 극을 채워 더욱 눈길을 끈다.

소박하지만 따뜻하고 유쾌한 내용을 담은 뮤지컬 ‘스켈리두’는 9월10일부터 12월31일까지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스타시티 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02)766-8794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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