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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합창단 소프라노 선우 가수 변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9-08 09:59
2010년 9월 8일 09시 59분
입력
2010-09-08 09:38
2010년 9월 8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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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소프라노 파트를 맡아 주목받은 뮤지컬 배우 겸 리포터 선우가 싱글 음반을 내고 가수에 도전한다.
앨범 제작사 측은 8일 "프로듀서 이-트라이브가 먼저 '선우와 앨범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의뢰해 왔다"며 "가수 기량의 가창력을 가진 선우의 음색이 마음에 들어 앨범 제작을 요청했고, 선우도 흔쾌히 응해 앨범 제작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선우는 '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하모니'편에 출연해 바닐라루시의 배다해와 함께 소프라노 솔로 파트를 놓고 경쟁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통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프로듀서 이-트라이브와 함께 작업한 선우의 싱글 앨범은 10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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