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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작곡가 김씨, ‘곡주겠다’ 미끼로 여가수 성폭행 미수 혐의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06-16 07:52
2010년 6월 16일 07시 52분
입력
2010-06-16 07:00
2010년 6월 1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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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 모 씨(32)가 가수 A양(27)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14일 불구속 입건됐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5월28일 서울 논현동의 한 녹음 스튜디오에서 A양을 성폭행하려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김씨가 작곡한 노래를 불러달라고 유인해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시게 한 뒤 스튜디오에서 성폭행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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