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이혜림 앵커 졸도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27일 2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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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머니투데이방송)의 이혜림 앵커가 졸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혜림 앵커는 27일 오전 MTN '굿모닝증시Q' 1부 생방송 뉴스 진행 중, 방송 시작 약 2분 만에 신음소리를 내며 옆으로 쓰러졌다.

이혜림 앵커가 졸도하는 돌발 상황에 생방송 방송화면은 각국 주요지수를 전달하는 화면으로 대체되었고, 이항영 전문위원이 "방송진행 중 이혜림 앵커가 몸이 안좋아서 방송사고가 있었다.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사과를 전하며 나머지 방송을 진행했다.

한편, MTN은 "이혜림 앵커가 감기 기운으로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방송을 진행하다 쓰러진것 같다"며 "주말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방송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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