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A.com/웹진 O2에는…]드라마 거장 김수현의 귀환… ‘가족주의’ 문제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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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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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거장 김수현(69·사진)이 SBS 가족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로 돌아왔다. “악성 바이러스를 무분별하게 양성하고 있다”고 막장 드라마에 일갈하며 시작한 작품이다. 40년간 ‘가족’에 천착해온 김수현의 가족주의에 대해 조희제 문화평론가가 “개인의 문제에 대한 가족적 해결은 환상”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부자 되는 비법을 알려주는 KBS 드라마 ‘부자의 탄생’. 드라마가 일러주는 대로만 하면 진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수년간 부자를 연구해온 한동철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52)와 ‘부자학’의 관점에서 ‘부자의 탄생’을 들여다봤다. 한 교수는 드라마와는 달리 부자와 ‘이것’과는 관계가 없다고 했는데….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내미는 역적, 악귀 같은 조직폭력배, 독립군을 고문하는 일본 검사. 새 드라마 ‘나쁜 남자’의 타이틀 롤을 맡은 김남길(29)에게 자꾸 나쁜 남자만 연기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 밖에 △MBC 드라마 ‘동이’가 식상하게 느껴지는 이유 △“60대가 되더라도 베드신 찍고 싶다”는 배우 이미숙(50) △연기파 배종옥(46)이 연극 무대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하는 까닭을 분석했다. 동아닷컴에서 만나는 오·감·만·족 O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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