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손가락 욕설 논란에도 시청률 소폭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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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13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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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사진제공 | SBS
SBS ‘강심장’. 사진제공 | SBS
SBS ‘강심장’이 손가락 욕설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강심장’은 전국가구시청률 18.3%로 5일의 17% 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는 8.2%로 5일 기록한 10.3%에 비해 2.1% 포인트 하락했다.

이 날 방송에는 빅뱅 대성과 가수 바다, 카라의 규리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바다는 어린 시절 투병 생활로 힘들었던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희생한 이야기를 털어놔 감동을 선사했다.
SBS ‘강심장’이 때 아닌 손가락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사진은 출연자인 개그맨 김영철이 가수 브라이언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한 문제의 장면.  사진출처 |SBS 방송 캡쳐
SBS ‘강심장’이 때 아닌 손가락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사진은 출연자인 개그맨 김영철이 가수 브라이언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한 문제의 장면. 사진출처 |SBS 방송 캡쳐

한편 ‘강심장’은 5일 방송에서 개그맨 김영철이 가수 브라이언을 향해 손가락으로 욕설을 하는 장면이 편집되지 않고 방송됐고 제작진이 “편집과정중의 실수”라며 공식 사과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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