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미국서 둘째 아이 출산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24일 14시 19분


노현정 KBS 전 아나운서가 미국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정은 최근 미국에서 둘째 아이를 낳았으며, 당초 알려진 출산 예정일인 12월 중순보다 빨리 낳았다고 24일 인터넷신문 이데일리가 전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노현정은 2006년 8월 고(故)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인 정대선 씨와 결혼했다. 2007년 아들을 출산한 노현정은 2008년 6월 미국 보스턴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성북동 자택에 머물렀다.

노현정은 둘째 아이 출산 두 달 전 미국으로 건너갔고, 이 사실이 알려지며 '원정출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노현정은 12월 말경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