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얼마전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한 발언으로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그녀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영화 ‘하늘과 바다’가 잘못되면 집이 풍비박산난다. 집에서 영화 제작비를 투자했다”며 “개런티가 안들어왔다고 제작비가 필요할 때 마다 내가 중국을 갔다”고 말한 것이 중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중국 관영 런민망(人民網)은 장나라의 발언에 불쾌감을 표시하며 “장나라가 상업적인 면에서 돈을 벌기 위해 중국에서 활동해 온 것이냐”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장나라를 좋아하던 중국 팬들은 댓글 등을 통해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곧 장나라의 중국 팬클럽 회원들은 ‘연예인이 활동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이 그렇게 잘못된 발언이냐’ ‘출연한 프로그램이 예능이었던 만큼 발언이 너무 확대 해석된 부분이 있다’며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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