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이다해 핑크빛 해프닝, “푸켓 해후 맞다” 당당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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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6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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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이다해. 스포츠동아DB
강지환-이다해. 스포츠동아DB
“사귀는 사이가 아니어서 때문에 당당할 수 있었던 것.”

배우 강지환과 이다해가 핑크빛 해프닝을 겪었다.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는 추측은 최근 태국 푸켓에서 만나 3일 동반 귀국했다는 근거가 뒷받침됐다.

이에 대한 양측의 반응은 “정황 자체는 사실”이란 것이다.

덧붙여 “때마침 강지환과 이다해 모두 태국에 체류 중인 상태였고 연락이 닿아 푸켓에서 해후했다. 비행기 편도 많지 않아 함께 입국한 것도 맞다”며 “그러나 오랫동안 친분을 쌓아온 사이일 뿐 이성의 감정을 갖고 있진 않다”고 밝혔다.

강지환은 동남아 일대에서 개봉된 영화 ‘7급공무원’의 홍보차, 이다해는 현지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태국에 체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환은 5일 영화 ‘내 눈에 콩깍지’를 극장에 선보였으며, 이다해는 KBS 2TV 드라마 ‘추노’의 촬영에 돌입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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