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사탕키스, 내 경험 살린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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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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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중인 배우 이병헌이 김태희와의 유명한 사탕 키스신은 자신이 생각해낸 아이디어였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달 21일 방영된 '아이리스' 3회에서 화이트데이 선물로 가벼운 키스를 통해 사탕을 자신의 입에서 김태희의 입 속으로 건네는 장면을 연기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이병헌은 31일 KBS '연예가중계'에서 "사탕 키스는 대학교 때 내가 직접 해 본 것으로 당시 성공적이었다"며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감독님께 말씀드렸더니 굉장히 즐거워하시며 내 아이디어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탕 키스신은 대역 없이 내가 직접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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