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새터민 가정청소년 위한 가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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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24일 07시 00분


명지대학교 꿈나무희망지원사업단…오늘 서울캠퍼스 본관 10층 대강당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청소년지도학과 주최로 24일 오후 1시부터 명지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다문화·새터민 가정청소년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명지대, 중앙대, 한국체육대 수도권 3개 대학과 무지개청소년센터가 벌이고 있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시범사업’의 ‘YES리그’ 일환으로 개최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가수 김브라이언, 세븐 마리아, 히스팝과 개그맨 정현수, 정범균, 팝콘 동아리, 최진이, 청소년지도학과 동아리 청우뢰 등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명지대, 중앙대, 한체대는 4월부터 무지개청소년센터와 함께 다문화, 새터민, 외국인노동자 가정 청소년의 학습을 지원하고 학교 적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문화체험활동, 자긍심 함양활동, 학급지원활동, 만남과 공동체훈련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YES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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