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새벽 입원

  • 입력 2009년 9월 22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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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22)이 과로로 쓰러져 입원했다.

가인의 매니지먼트사인 내가네트워크는 22일 “이날 새벽까지 광고 촬영을 한 가인이 오전 3시께 숙소에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며 “CF 촬영 등 개별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사흘 밤을 꼬박 새운 상태였다”고 밝혔다.

내가네트워크 측은 “정밀 진단을 받기 위해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병원으로 옮겼다”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이날 예정된 스케줄 4개를 모두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사태가 좀 심각한 것 같아 걱정이 된다”며 “병원에서는 일단 지켜보자고 말했는데 가인이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인은 브라운아이드걸스 3집 활동과 더불어 24일 개봉하는 영화 ‘내사랑 내곁에’ 촬영 등을 병행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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