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2년전 이혼” 담담 고백

배우 김혜선이 2년 전 이혼한 사실을 털어놨다.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김혜선은 “벌써 2년 전 파경을 맞았다”며 “가깝게 지내는 동료들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아이를 생각하면 계속 숨길 수도 없는 이야기고, 이번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리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백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김혜선은 2003년 결혼 8년 만에 이혼했으며 2004년 4살 연상의 사업가 이모씨와 재혼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밝은 모습만 보여줘서 몰랐는데 이런 상처가...’, ‘힘들겠지만 두 아이 잘 키우세요∼’라며 격려를 보냈다.

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스포츠동아 인기화보

[화보] 2년 전 두 번째 이혼 고백한 ‘돌싱’ 김혜선
[화보]‘한류 커플’ 송혜교-현빈 ‘리얼 키스’ 화제

[화보] ‘청순, 단아, 섹시’ 송혜교의 3색 매력
[화보] 8등신 여성그룹 LPG2기의 비키니 수영복 모습
[화보] 청순함이 빛나는 미모 ‘얼짱’ 박한별 스타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