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김현주와 열애설 이후 연락 끊겨”

  • 입력 2009년 8월 14일 13시 18분


배우 소지섭이 김현주와 열애설 이후 관계가 어색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소지섭은 “친하게 지내는 여배우가 몇 없다” 며 “그나마 연락하며 지내는 친한 여배우가 김현주였는데 열애설 이후 어색해져 연락이 끊겼다” 고 밝혔다.

이어 “원래 여배우들과 연락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다. 같이 작품을 했던 임수정, 한지민과는 가끔 통화하며 안부를 주고 받는다”고 말했다.

또 소지섭은 이상형을 대한 질문에 “해맑게 웃는 사람이 좋다. 외모가 예쁜 여성보다 가정환경이 화목한 여성이 좋고, 결혼은 마흔을 안 넘겼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 로 중국 진출을 시도한 소지섭은 영화에서 나쁜남자로 변신해 장쯔이, 판빙빙 등과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오는 20일 국내 개봉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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