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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5월 21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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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6월 글로벌 전략모델 ‘아레나폰’ 출시를 앞두고 배우 다니엘 헤니를 싸이언 휴대폰 광고모델로 3년 만에 재영입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아레나폰은 직관적인 3차원 터치 방식의 멀티미디어폰으로, LG전자는 아레나폰과 다니엘 헤니의 세련된 외모와 섬세한 감성, 그리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 광고모델 선정을 결정했다.
다니엘 헤니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김태희, 현빈과 함께 드라마 형식 광고캠페인의 주인공으로 활동했다. 또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 출연했으며, 최근 미국 CBS 의학드라마 ‘스리 리버스’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LG전자는 다니엘 헤니를 6월 중 출시될 아레나폰 광고에 등장시켜 기존 쿠키폰의 김태희, 롤리팝폰의 빅뱅과 함께 ‘아임 유어 싸이언’ 광고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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