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타블로 위해 임시DJ 맡아

  • 입력 2009년 5월 21일 17시 53분


힙합그룹 리쌍이 타블로를 위해 임시DJ를 맡았다.

리쌍은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진행하는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임시DJ를 맡아 27일까지 진행한다. 에픽하이가 최근 미국 공연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돼 리쌍이 자리를 대신 맡게 됐다.

리쌍은 이번 DJ활동을 통해 옆집 오빠나 형, 아저씨와 같은 푸근함과 청취자들의 갖가지 사연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유쾌하면서도, 감동이 넘치는 진행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리쌍의 길은 현재 ‘예능 늦둥이’로 활약하는 동시에 다른 멤버 개리와 함께 정규앨범의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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