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누드 합성 사진 유포…소속사 “제작자-유포자 모두 처벌”

  • 입력 2009년 2월 21일 17시 34분


“최초 제작자는 물론 퍼나른 유포자에게도 책임 물을 것”

탤런트 김아중의 가슴 노출 합성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며 논란이 이는 가운데 소속사측이 거듭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김아중의 소속사 예당 관계자는 “10여명의 사진 전문가의 감식 결과 명백한 합성 사진물임이 밝혀졌다”며 “최초 제작자는 물론 포털과 게시판으로 퍼나른 유포자들에게도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누가 봐도 실제 사진이 아닌데 김아중이라는 이름을 붙여 게시물을 유포했고, 혐오스러운 사진물을 재미삼아 돌린 것에 대해 본인의 상처가 크다”며 “19일 오후 7시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직원들을 동원해 캡쳐 등 방법으로 증거를 확보하고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각 포털과 커뮤니티 사이트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며 “김아중 본인 또한 뜻밖의 사진물을 보고 속상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아중의 누드 합성 사진은 김아중의 얼굴 사진과 다른 인물의 몸 누드를 붙여 합성돼 19일부터 인터넷상에 나돌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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