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차승원 ‘천재공무원’으로 6년만에 TV복귀

  • 입력 2009년 2월 19일 02시 58분


배우 차승원(39·사진)이 4월 29일 첫 방영되는 SBS 드라마 ‘시티홀’에서 6년 만에 TV드라마에 출연한다. 차승원은 이 드라마에서 대통령을 꿈꾸는 천재형의 공무원 역을 맡았다. 그의 드라마 출연은 2003년 KBS2 ‘보디가드’ 이후 처음이다.

‘시티홀’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온에어’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은숙 작가, 신우철 PD 콤비가 만들며 소도시 시청을 배경으로 말단 공무원에서 최연소 시장이 되는 여자와 천재형 공무원의 로맨스를 그린다. 여주인공으로는 김선아가 나온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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