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 11일만에 200만 돌파

  • 입력 2009년 1월 10일 07시 34분


유하 감독의 사극 영화 ‘쌍화점(사진)’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개봉한 ‘쌍화점’은 8일까지 전국에서 관객 196만683명을 기록, 개봉 11일 만인 9일에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

‘쌍화점’은 왕과 호위 무사, 왕후를 둘러싼 사랑과 갈등을 다룬 사극으로 동성애, 파격적인 베드신 등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하 감독과 주연배우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는 2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념으로 10∼11일 서울, 경기 지역 상영관에서 무대 인사에 나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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