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김태희 닮은 멤버로 다시 화제

  • 입력 2009년 1월 8일 16시 06분


지난 연말 지상파 가요축제에서 손담비와 함께 벌인 합동무대로 ‘2009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배우 김태희를 닮은 멤버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박한별, 구혜선과 함께 인터넷 ‘5대 얼짱’이었던 이주연이 멤버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주연의 미니홈피에 올려진 한 장의 사진이 유독 ‘김태희를 닮았다’는 평가와 함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사진은 그러나 이주연 본인의 사진이 아니라 동료 멤버 유소영의 사진이다.

올해 23세인 유소영은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인 유망주로, 애프터스쿨 멤버로 발탁돼 지난 2년 동안 다른 멤버들과 함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유소영의 사진이 이주연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김태희를 닮은 이미지’ ‘피부가 정말 도자기 피부’ ‘청순하고 귀엽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소영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성 5인조 애프터스쿨은 1월 셋째주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정식 데뷔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15일 데뷔음반을 온라인으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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