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는 술에 취해 있었고, 불을 붙인 뒤 바로 풀장으로 달려갔다.불을 붙인 건 본인이지만, 바로 손을 식히려다 결국 병원으로 직행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핑크는 올해 초 모터사이클 레이서 캐리 하트와 2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했다.
이혼 후 불안한 시기를 ‘사이언톨로지’ 종교와 프랑스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에 심취해 보내고 있다. 핑크는 이전에도 “사람들은 나를 사이코로 보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다”고 말한 바 있다.
변인숙 기자 baram4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