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요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은 쥬얼리풍의 댄스곡이 아닌 경쾌한 비트의 모던록 스타일 곡을 녹음하고 있는 박정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박정아는 쥬얼리에 합류하기 이전 록 밴드의 보컬로 6년간 활동했다. 또한 2002년 영화 ‘마들렌’에서도 여성로커로 출연한 적이 있는 만큼 록과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정아의 힘 있는 가창력에 깜짝 놀랐다. 확실히 쥬얼리 스타일은 아닌 것 같은데, 오랜만에 솔로로 나서는 것이냐” 등의 댓글과 함께 녹음 중간 중간 장난을 치는 박정아의 모습에 ‘귀엽다, 애교만점이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영상에서 박정아가 녹음하고 있는 곡은 디지털싱글 프로젝트 ‘뉴웨이즈 올웨이즈’ 의 첫번째 싱글 ‘뉴웨이즈 올웨이즈’로 알려졌다.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방시혁 프로듀서는 “‘뉴웨이즈 올웨이즈’를 통해 박정아의 중성적이고 현대적인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박정아의 가창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정아의 ‘뉴웨이즈 올웨이즈’는 23일 티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7일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싱글로 발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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