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프랑스의 여인’ 변신

  • 입력 2008년 10월 20일 08시 01분


다큐 형식의 ‘프렌치 다이어리’ 르꼬끄 스포르티브 화보 촬영

영화 ‘고고70’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신민아가 ‘프렌치 레이디’로 변신했다.

신민아는 최근 프랑스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함께 ‘민아의 프렌치 다이어리’란 제목으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촬영했다.

신민아는 이 영상에서 프랑스에서의 여유, 자유분방한 프랑스인들의 라이프스타일, 위트 넘치는 분위기를 소개하고 배우로서 이야기도 들려준다. 아울러 영화 속 촬영명소를 찾아 영화와 음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도 전한다. ‘민아의 프렌치 다이어리’엔 뮤지션 정재형과 프랑스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루드빈 새그니어 등 화려한 게스트들과 나눈 즐거운 한때도 담겨 있다.

신민아 측에 따르면 이번 영상 촬영 중 영화 ‘아밀리에’의 배경이 됐던 몽마르트의 한 카페에서는 현지 영화 관련 매체 기자가 영화제에서 신민아를 본 적이 있다며 사인과 기념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신민아는 파리에서 촬영한 ‘르꼬끄 스포르티브’ 화보를 패션지 엘르 11월호에서 소개하며, ‘민아의 프렌치 다이어리’는 18일부터 케이블채널 올리브에서 방송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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