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차마고도’, 에미상 다큐 최종후보 올라

  • 입력 2008년 10월 15일 05시 57분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의 ‘마지막 마방’ 편이 국제에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최종 후보작으로 14일 선정됐다.

한국 프로그램 중 KBS 드라마 ‘해신’이 2005년 본선에 진출한 적이 있으나 후보 지명은 ‘차마고도’가 처음이다.

국제에미상은 국제TV과학예술기구(IATAS)가 1969년 만들었으며 3대 국제 TV프로그램 시상식의 하나로 꼽힌다. 올해 대회는 총 10개 부문 40팀이 후보가 됐으며 다큐멘터리 부문에는 4편이 후보로 지명됐다. 수상작은 다음 달 24일 미국 뉴욕 힐턴호텔 갈라쇼에서 발표된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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