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힙쇼의 밤’…스타와 즐기자!

스포츠동아 힙쇼, 오늘 ‘서클’서 오픈…가수 퍼포먼스-댄스파티도

‘연예계 트렌드 세터를 한 자리에.’

스포츠동아의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힙 쇼’(Hip Show)가 SKT의 새로운 브랜드 ‘하늘친구’와 만났다.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클럽 서클에서 성대하게 막을 여는 ‘SKT 하늘친구와 함께 하는 스포츠동아 힙 쇼’가 그것.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파티는 유행을 선도하는 스포츠동아와 SKT, 두 선두주자들이 만나 새로운 놀이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SKT 하늘친구와 함께 하는 스포츠동아 힙 쇼’ 역시 지난 파티와 마찬가지로 대중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 별들이 수놓는 레드카펫

‘SKT 하늘친구와 함께 하는 스포츠동아 힙 쇼’는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의 레드카펫 퍼레이드로 화려한 시작을 알릴 계획. 20대 패션을 주도하는 트렌드리더 장근석을 시작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 멤버로 투입된 모델 겸 배우 마르코, 청춘스타 김빈우가 연이어 레드카펫을 밟는다. 가수들의 축하 행렬도 뜨겁다. 에픽하이를 비롯해 가수 KCM과 이정, 별 등이 나서 가을의 밤을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

○ 가장 힙(hip)한 축하무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축하무대에는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와 그룹이 올라 열정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여성 3인조 가비앤제이의 1부 오프닝 쇼에 이어 2부에는 ‘신상 신드롬’의 주인공 가수 서인영, 섹시 스타 문지은, 정상의 힙합 듀오 다이내믹 듀오 순서로 뜨거운 무대가 꾸며진다. 사회는 ‘준 교수’로 톱스타 대열에 들어선 개그맨 송준근이 맡는다.

○ 댄스 파티로 멋진 뒤풀이

파티를 찾은 팬들은 가수 손담비의 춤을 아주 가까이서 감상할 수도 있을 것.

SKT ‘하늘친구’는 하늘과 같이 장벽이 없는 공간에서 서로 다른 국가의 사람들을 친구로 이어준다는 뜻으로, SK텔레콤과 일본 통신 3사(NTT DoCoMo, KDDI, 소프트뱅크) 고객끼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최초의 국가간 모바일 커뮤니티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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