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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19일 0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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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인도 남부의 첸나이에서 발행되는 ‘무살만’으로 구독자 2만 3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뉴스와 지역뉴스, 사설 등 4쪽으로 구성되는 이 신문은 제작을 위해 팩스로 기자들이 쓴 영어기사를 전송받아 무슬림들의 언어인 우르두어로 번역한 다음 필경사들에게 넘겨 3시간의 쓰는 작업을 거친다고 한다.
그렇다고 첨단기술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메일을 통해 전달받은 광고이미지는 그대로 지면에 옮겨진다고.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문이 아닌 편지를 읽는 기분일 것 같아요’라며 신기해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