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데…인터뷰 안해!” 外

  • 입력 2008년 9월 10일 08시 02분


“내가 누군데…인터뷰 안해!” - 스타A씨 역할비중 작아지자 몽니

대개 연기자들은 새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면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각종 인터뷰 및 홍보일정을 소화한다. 최근 한 남자 스타는 이렇다할 이유도 밝히지 않고 모든 홍보일정 및 인터뷰를 거부해 제작사의 애를 태웠는데.

이유인즉 당초 출연 섭외를 받을 때와 달리 자신의 역할 비중이 상대역에 비해 작아진 것에 불만을 가진 것. 반면 평소 인터뷰를 잘 하지 않는 까칠한 성격으로 소문난 상대 배우는 오히려 홀로 모든 홍보일정 소화하고 있다고.

촬영중 부상 악용 몸값 올려 - “촬영 못하겠다” 버티자 어쩔수 없이 인상

배우들에게 촬영 도중 겪는 부상은 항상 주의해야 하는 부담이다. 연예 뉴스 중 단골로 등장하는 것 역시 촬영장에서의 부상 소식. 하지만 이를 역으로 악용해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못 말리는 배우가 있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타급 배우. 얼마 전 촬영장에서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부상 정도가 심해 촬영에 지장을 빚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자 제작 관계자들은 바짝 긴장했다.

부상이 심해 당장 촬영을 중단할 것처럼 호들갑을 떨던 이 배우는 며칠 만에 일어나 촬영장에 복귀했다. 하지만 안도해야 할 제작진은 오히려 한숨을 내쉬었는데. 즉 배우가 부상을 빌미로 출연료 인상을 요구했기 때문.

그 때까지 출연료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했던 제작진은 부상이 심각해 촬영을 못하겠다고 버티는 배우를 달래느라 어쩔 수 없이 인상해 줄 수밖에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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