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여스타, 야한 옷 입은 후배 호통 外

  • 입력 2008년 9월 8일 08시 23분


“가슴이 훤히 보이잖아!” - 중견 여스타, 야한 옷 입은 후배 호통

연예가에서 ‘대모’로 불리는 중견 여자 스타. 최근 방송 녹화 도중 다른 사람들은 하기 힘든 남다른 행동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그녀는 한 TV 프로그램 녹화에 참가했다가 함께 나온 여자 후배의 의상을 보고 펄펄 뛰었다.

한참 어린 후배가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나 어울릴법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나왔기 때문. 가슴 부위를 훤히 드러낸 채 3∼4시간 동안 녹화를 하겠다고 나온 후배를 호되게 야단치며 급기야 녹화까지 중단시켰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뒤 제작진에게 실과 바늘을 요청하더니 의상에서 노출이 유독 심한 부위를 직접 꿰매 살이 덜 드러나도록 응급 조치를 한 것. 이를 주위에서 지켜 본 주변 연예인과 제작진은 “역시 대모답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내 몸이 남아나질 않아” - 여가수, 소속사 장삿속 음반에 울상

원래 정규 앨범을 내고 공연 등 무대에만 전념했던 유명 여가수. 그러나 이 가수의 음원이 잘 팔리자 소속사가 두 달에 한 번, 세 달에 한 번 음반을 내고 활동을 강행해 울상을 짓고 있다. 여가수는 앨범 홍보 활동으로 쉬지도 못하고 계속 일하는 통에 “내가 몸이 남아나질 않는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

하지만 소속사는 음원 판매 수익을 위해 활동을 강요하고 있다고. 얼마 전 새로운 노래를 발표한 이 여가수는 “이 활동 끝나면 또 다시 새로운 곡 녹음하러 가야한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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