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새 앨범서 남친과 입맞춤

  • 입력 2008년 8월 29일 08시 12분


‘억만장자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그룹 ‘굿 샬롯’의 기타리스트이자 남자친구 벤지 메이든과 함께 새 앨범에서 듀엣곡을 부른다.

영국 미러는 26일자에서 “힐튼이 오는 10월부터 방송될 MTV의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My New BFF’의 주제곡을 부를 예정이며 이 앨범의 작사와 작곡을 벤지 메이든이 맡았고, 앨범 속에는 두 사람이 함께 부르는 듀엣곡이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힐튼은 지난 2006년 첫 앨범 ‘PARIS’를 발표해 타이틀곡인 ‘Stars Are Blind’가 빌보드 차트 16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누렸다. 당시 앨범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을 자신이 직접 작사해 음악적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힐튼이 출연하는 새 리얼리티 쇼 ‘My New BFF’는 진정한 친구를 찾아 나선다는 내용으로 10월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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