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해운대는 쓰레기 천국

  • 입력 2008년 8월 7일 01시 23분


여름철 휴가지 하면 국내에서 단연 손꼽히는 곳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부산 해운대다. 휴가철이 되면 언론들은 하루에 수십만명이 찾는 해운대를 소개하기 바쁘다.

그런데 한 누리꾼이 찍어 올린 해운대의 모습은 처참하기 그지 없어 안타깝다.

인터넷상에 올라온 이 사진은 8월 3일 찍은 것으로 “해운대인데 밤이 지나고 새벽엔 쓰레기들로 가득해 그냥 걷는 것조차 힘들다”고 설명이 붙어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해운대는 휴가철만 되면 매년 반복되는 현상중의 하나가 쓰레기 치우지 않는거다”면서 “재미있게 놀고 갈때 자기들 쓰레기만 치우면 되는데 앞으로는 즉시 적발해 벌금을 물게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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