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빠 된다···임신 6주

  • 입력 2008년 7월 22일 17시 13분


강호동이 내년 아빠가 된다.

강호동의 소속사 워크원더스 관계자는 22일 ‘스포츠동아’와 전화통화에서 “임신 6주 상태다. 아이를 기다려온 부부 모두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며 “하지만 6주가 가장 조심해야 할 상태기 때문에 말을 아끼며 주위에 알리지 않은 상태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최근 아내 이효진씨의 산부인과 검진을 받았고 현재 임신 6주라는 결과를 들었다. 출연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에서 백두산을 다녀온 뒤 아이가 생겨 더 기뻐하고 있다.

강호동은 지난 2006년 2년 열애 끝에 9세 연하의 이효진씨와 결혼했었다. 강호동원 최근 새 소속사 워크원더스와 3년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 둥지를 틀었고 아이까지 얻어 겹경사를 맞고 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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