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옥소리와 이혼소송 후회”

  • 입력 2008년 4월 7일 07시 52분


박철(사진)이 자신이 진행을 맡은 TV 프로그램에서 옥소리와 이혼소송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철은 4일 케이블TV 채널 스토리온의 ‘박철쇼’에서 1주년 특집으로 이경실이 진행을 맡고 자신이 게스트로 출연한 자리에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박철은 “‘내가 무슨 권리로 내 아이를 이렇게 힘들게 하고 있나’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가장 잘못한 일은 소송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그 당시에는 꼭 짚고 넘어가고 싶었지만 더 숙이고 낮췄어야 했다”며 옥소리와 진행 중인 이혼 소송에 대해 후회하는 속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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