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드 파리’ 문혜원, 화보서 집시 변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주인공 에스메랄다로 캐스팅 된 문혜원이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문혜원은 18일 초연에 앞서 온라인 패션 매거진 더룩(www.thelook.co.kr) 패션화보에서 현대판 집시로 변신했다.

세 명의 남자에게 둘러싸여 3색의 사랑과 숙명을 표현하기 위해 블랙, 핑크, 화이트 등 과감한 색상의 옷을 소화했다.

화보 관계자는 "뮤지컬 연기자답게 전문모델 못지않은 감정 몰입을 보여줬다"며 "한국인답지 않은 이국적이고 시원시원한 얼굴에서 뿜어나오는 열정이 작품 속 에스메랄다를 절로 떠오르게 했다"고 전했다.

이번 패션화보는 온라인 패션 매거진 더룩( www.thelook.co.kr )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화보]‘노트르담 드 파리’ 문혜원, 화보서 집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