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정사’보고 이미숙 팬 됐다”

  • 입력 2007년 12월 26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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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선배, 정말 좋아해요!”

배우 손예진이 영화 ‘정사’를 보고 이미숙의 팬이 됐다고 고백했다.

손예진은 월간지 ‘싱글즈’ 2008년 1월호 인터뷰에서 “영화 ‘정사’를 보고 팬이 되었고 청룡영화제에서 선배에게 다가가 ‘선배, 제가 선배를 정말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일주일 간격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손예진이 소매치기로 변신한 영화 ‘무방비도시’는 1월 10일 개봉되고 이미숙의 화려한 싱글로 나오는 ‘뜨거운 것이 좋아’는 17일 개봉되기 때문이다.

‘무방비 도시’에서 손예진은 짙은 스모키 화장에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선보인다. 손예진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겸한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한 지 2년 가까이 되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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