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숭 없는’ 이미숙 김민희 소희 ‘뜨거운 속내’ 공개

  • 입력 2007년 12월 17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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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제작 시네마서비스)가 ‘내숭 없는’ 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싱글즈’ 권칠인 감독의 신작 ‘뜨거운 것이 좋아’는 화끈한 커리어 우먼이자 싱글맘 ‘영미’(이미숙), 좌충우돌 시나리오 작가 ‘아미’(김민희), 이것저것 궁금한 사춘기 소녀 ‘강애’(소희)의 꾸밈없는 속내를 담아낸 작품.

색색깔 사탕을 저마다 입에 물고 뜨거운 눈길을 보내는 이미숙 김민희 소희의 타이트한 상반신 컷으로 구성된 첫 번째 포스터는 섹시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세 여배우의 도발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내숭은 끝났다!’라는 카피는 더 이상 숨길 것 없는 그녀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새하얀 배경의 침대 위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세 여배우의 즐거운 일상을 포착한 두 번째 포스터는 목욕가운만 입고 환하게 웃는 그녀들의 솔직한 마음과 더불어 더 깊은 속(?)까지 궁금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의 연기 도전으로 높은 관심을 사고 있는 ‘뜨거운 것이 좋아’는 내년 1월17일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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