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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2월 17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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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롤인 장혁(오준)과 이다해(달래)가 포옹하는 장면은 지난 8일 눈덮인 대관령의 한 양떼 목장에서 촬영된 것. 포스터 사진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오준과 달래의 가슴 아픈 사랑장면을 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유인식PD는 “하얀 눈도 햇볕의 힘에 힘없이 사라지듯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오준도 하얀 눈이 녹듯이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하얀 눈을 배경으로 촬영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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