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홍보대사’ 장나라 “투표 못해 아쉬워요”

  • 입력 2007년 12월 13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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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진만 찍을 뿐이에요.”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26)가 잇따른 선행에 대해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 화보 촬영장에서 만난 장나라는 “사실 저는 돈이 없고 특별하게 하는 일도 없고 사진만 찍을 뿐”이라며 “엄밀히 따지면 회사 측에서 선행을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받은 모델료를 남북한과 중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선행 규모도 2억 8000만 원이나 된다.

한편 공명선거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장나라는 오는 19일 대통령선거에 투표를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매번 선거 때마다 빠졌는데 이번에도 중국에서 일정이 잡혀 아쉽게 투표를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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