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배우’ 이연희 ‘소녀시대’ 멤버 될 뻔한 사연

  • 입력 2007년 12월 10일 1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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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여성 그룹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11일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이연희는 데뷔 때부터 8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M 청소년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스타였다.

이연희는 당시 플라워의 ‘엔들리스 러브(Endless Love)’를 부르고 대상을 받았다고 말했는데 MC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노래까지 불렀다.

이연희의 노래를 들은 탁재훈은 “오는 25일에 컨츄리 꼬꼬 콘서트가 있는데 그때 와서 노래를 불러달라”며 이연희의 노래솜씨를 칭찬하기도 했다.

이연희는 영화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소녀시대’의 멤버 중 한명이 되어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유는 ‘소녀시대’의 결성단계 때부터 그녀와 ‘소녀시대’멤버들은 함께 연습하고 트레이닝을 받았던 것. 이어 현재까지 ‘소녀시대’의 멤버들과는 좋은 친구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연희의 ‘사모님’ 성대모사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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