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유재석 ‘꿀벌’ 목소리 ‘무한도전’

  • 입력 2007년 11월 26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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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유재석이 이번엔 ‘꿀벌’이 된다.

유재석이 내년 1월3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꿀벌 대소동’의 국내용 더빙 판에서 주인공 꿀벌 ‘배리’ 역에 캐스팅 된 것.

‘꿀벌 대소동’은 공짜로 꿀을 먹는 인간들을 상대로 소송을 거는 발칙한 꿀벌들의 좌충우돌 모험기. 르네 젤위거, 제리 사인필드, 오프라 윈프리, 스팅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유재석은 “이미 목소리 더빙 경험이 있는 김용만, 신동엽, 노홍철 등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과 추천이 있었다”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제게도 좋은 경험을 쌓을 기회라고 생각해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 역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TV사이트 ‘곰tv’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메뚜기 유재석이 꿀벌로 딱이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유재석을 ‘배리’ 역에 추천했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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