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영화 흥행에 모델 재계약 ‘기쁨 두배’

  • 입력 2007년 9월 20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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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정려원이 영화 ‘두 얼굴의 여친’초반 흥행에 이어 화장품 모델 재계약까지 성사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화장품 브랜드 뉴트로지나는 20일 정려원과 1년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려원의 계약금은 업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뉴트로지나 측은 “세련되면서도 밝고 건강한 두 가지 이미지를 가진 정려원이 뉴트로지나가 추구하는 ‘건강한 피부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판단했다” 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정려원 역시 “지난 2년간 활동해 온 뉴트로지나의 모델로 또 다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재계약 후 정려원이 첫 촬영한 뉴트로지나의 지면 광고는 10월호 주요 여성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광고는 한 입술로 4가지 각기 다른 입술 룩을 보여주는 컨셉으로 ‘1인4역’ 정려원의 ‘다중매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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