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유희열, 6년 만에 활동 재개

  • 입력 2007년 9월 13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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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유희열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다. 모던 공동 커뮤니티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홍보를 위해 영상과 목소리를 제공한 것.

이승환, 루시드폴, 스위트피, 이한철, 이지형, 윈디시티 등 28팀의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한 기획 컴필레이션 음반 ‘고양이 이야기’와 ‘강아지 이야기’ 음반에 ‘즐거운 나의 하루’라는 곡의 연주와 보컬을 맡았다.

작곡자나 세션이 아닌 토이의 이름으로 신곡을 발표한 것은 지난 5집과 컴필레이션 ‘A Walk Aound Corner’ 이후 거의 6년 만이다.

특히 카메라 촬영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 그는 이번 앨범을 위해 동영상 촬영까지 흔쾌히 응했다.

유희열의 ‘목소리’는 10월 6, 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라디오 스팟으로도 들을 수 있다. 이번 스팟은 지난 10일부터 MBC FM을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고양이 이야기’와 ‘강아지 이야기’ 앨범은 13일 발매되며, 토이의 6집 앨범은 이르면 10월경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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