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윤진 미모에 美 스타도 감탄

  • 입력 2007년 9월 12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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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김윤진이 줄리안 무어, 케이트 보스워스 등 할리우드 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11일(현지시간) 오후 4시 미국 뉴욕 맨해튼 캘빈클라인 본사에서 열린 캘빈클라인 컬렉션(Calvin Klein Collection)의 2008 S/S 패션쇼에 참석한 김윤진은 아시아 셀레브리티 자격으로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현재 하와이에서 ‘로스트 시즌 4’를 촬영하고 있는 김윤진은 촬영 스케줄을 조정하여 이번 컬렉션에 참석했다.

캘빈클라인 코리아의 홍보 담당자는 “이번 김윤진씨의 초청은 그녀가 로스트를 통해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톱 셀레브리티일 뿐 아니라 새롭게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캘빈클라인의 뉴욕적인 시크함을 잘 표현하는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강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어깨와 가슴선을 강조한 블랙드레스를 입은 김윤진은 섹시한 몸매와 우아한 자태로 취재진의 주목을 받았다.

캘빈클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란시스코 코스타는 “쇼에 참석해줘서 고맙다”면서 “로스트의 팬인데 자신의 옷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장 함께 사진을 찍은 케이트 보스워스 역시 “아름답다”는 말을 외쳤다고.

한편 김윤진은 ‘로스트 시즌 4’ 촬영 중이며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세븐 데이즈’ 홍보를 위해 10월 내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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